#광주맛집 #애호박찌개맛집 #명화식육식당 #맛집
일하고 있는 사무실에서 대표님꼐서
일주일전부터 노래에 노래를 부르던 애호박찌개
대페 뭐 얼마나 맛있길래 일주일동안
노래를 부르나 싶은떄 시간이 나서
동료들이랑 대표님 차타고 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어허허 허허
아니...어허허 마음속으로
이 소리밖에 안나옴 ㅋㅋㅋ
번호표는 안에 들어가서 받아와야하는데
번호표 받아오는것도 일이다 ㅋㅋㅋㅋ
안에 밥먹는 사람들만도 꽉차서 정신이 하나도 없음 ㅋㅋㅋ
김치 / 쌀 / 돼지고기 가 전부 국산
그리고 사진에서 보듯 국이 엄청 많이 나오는데
먹느라 저렇게 다 흘림ㅋㅋㅋㅋㅋ
대략 내부는
요로케 생김
여기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족들이 전부
총 동원되서 계산 서빙을 다 하시는것 같았는데
여기 자제분들이 참 다 미래가 밝게
너무 귀엽고 멋지게 생겼어 ㅠㅠㅠㅠ
형이랑 동생이 너무 똑같이 생겨서 완전 졸귀 ㅠㅠㅠ
막 번호표 부를때도 막내가
문열고 나와서 번호 크게크게 부르고 하는데
깨물어주고 싶었ㅠㅠㅠ
왤케 귀여브니
그냥 다른 찌개집 처럼 국나오고
밥나오고 할줄 알았는데
국만 엄청 많이 나오길래 밥은???
호박도 큼직큼직
고기도 큼직큼직
고기가 그냥 뭐 세덩이 네덩이가 아니라
그냥 많음 진짜 고기와 밥과 애호박의 비율이 절묘하게
뭐하다 적다고 생각되지 않는 정말 푸짐한
애호박찌개국밥
했는데
아래 밥이 깔려서 나오는데
그 양이 참 어마어마함
고기랑 애호박도 양이 어마어마한데
밥도 어마어마함 ㅋㅋㅋㅋㅋ
양이 적은 사람은 2명이서 하나 시켜먹어도 될 정도
나는 애초에 밥을 많이 먹는 편이니 나혼자 다 먹었지만 ㅇㅅㅇ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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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숨은 맛집
하지만 솔직히 블로그와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
숨은맛집이라기 보단
엄청 멀지만 정말 그 수고를 감수하면서까지
와서 먹어도 후회하지 않을 진짜 마약으로 만든것 같은
그런 맛을 가진 집
하나의 메뉴에 올인하여 누구보다 맛있는 맛을 만들어내는
7000원 이라는 돈이 오히려 너무 싸고
남는게 있을까?? 싶을정도로 정말 맛있었던 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