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김치를 보내주신다고 해셨지만..
어머니가 당뇨를 앓게되시고 음식을 함부로 먹을 수 없게 되시면서 김치의 맛이 변하기도 했고
당뇨에 몸이 아프신 어머니에게 김장이나 그런걸 해달라고 하기도 싫었다.
거의 밖에서 외식을 하는 편이지만 집에서 한번 밥을 먹으면
정말 김치소비량이 엄청나서 김치가 떨어지면 바로바로 이마트 트레이더스가서 한상자씩 사들고 오곤했는데
날씨도 추워지고 코로나도 터지고 하면서 집에서 주문해먹고 있는 빈도수가 늘고있다.
국내산 100%배추 / 무방부제 / 무색소 / HACCP인증
요즘 사람들이 아프지 않기위해 꼼꼼히 제품을 따지고 구매하기떄문에
왠만하면 중국산이나 MSG에 절여진 제품 찾는게 더 어려움 ㅎㅎ
자연스러운 단맛에는 역시 무채만한게 또 없지
그냥 배추만 들어있는게 아니라 무생채들도 많이 들어있어서 넘나리 좋음
내건 총 3포기
자취생원룸집에 김치냉장고가 있을리 없으니
작은 냉장고에 저장하기 위해선 김치를 받자마자 먹기좋게 가위로 썰어서
통에 보관해야한다.
라면먹을때 계란먹을때 물말은밥에 먹을때든 언제든
느끼한거 먹을때 그냥 밥먹을때면 항상 생각나는 김치. 밖에서 외식할때도 김치 나오면 5번은 리필하는데 ㅋㅋㅋ
금추
봄과 열므의 모진 날씨를 버틴 배추를 써서 아삭함이 죽어주고 안에 배추의 달달함이 꽉차있다
결구
배추잎이 노랗게 여러 겹으로 속이 드는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