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사랑을 간절히 원했던 한 여자의 일생,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혐오스런마츠코의일생 #연극 #이벤트당첨 #타임스퀘어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관련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타임스퀘어 10월 이벤트

연극공연 관람권에 당첨이...

감격 ㅜㅜ

거짓없이 단한번도 연극을 본적이 없는 내게

첫 연극이 화려한 캐스팅을 갖춘 연극일 줄은...ㅠㅠ

 

 

광주에서 서울까지 이 연극을 보기 위해 시간맞춰서 달려오려고 했건만 ㅠㅠ

내 잠시 서울차가 굉장히 막힌다는 사실을 잊고있었당...

결국 40분지각...하아...중간에 들어갈수는 없고 나중에 쉬는시간에 합류할수있게

도와주신다고 하셔서 따로 유리창으로 연극을 볼수있는 독립적인공간(맨 위층이라

배우들의 연기를 많이 떨어져서 봐야하는 좌석)

에서 15분 쉬는타임에 착석 드디어 들어감....150분중에 40분 없어짐...

 

 

 

 

 

 

 

 

 

 영화제목만으로 들어봤던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연극후에 영화를 봤었는데 역시 영화를 재해석을 하여 추가된 장면이라던가
영화나 소설에서 나오는 부분을 연극만의 장면으로 바꿔 나온부분들...

 

 

-감상평-

그리고 그 무엇보다 순수하게 사랑을 받기위해 살아온 마츠코라는 여자의 일생에 대해
소설이나 영화라는 점에서 한 여자의 일생을 너무 벼랑끝으로 구지 저렇게까지 몰아가는 시나리오가
많은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렸다는 말을 여기저기서 많이 봤지만
나 또한 처음에 아무 내용모르고 봤을떄 저렇게까지 비극의여자주인공을 만든건지
그리고 어느순간 '애정결핍'이라는 질환에 걸려있는(것 같은) 여자주인공의 사랑이 내가 볼때는
친구의 사랑, 가족의 사랑이 아니라 남자에게 받는 사랑 즉 육체적인걸 떠나서 진심이 담긴 마음의사랑
을 원하는것 같다라는게 시각적으로 연극을 볼때 드는 생각이었고
마츠코를 떠나서 연인에 대한 진정한사랑은 무엇인가 더 크게는 사람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를
말하는 내용인것 같다라는게 연극을 다 보고 다시금 버스를 타며 곱씹어볼때 나는 생각이었다.